글을 끝까지 읽어 주십 시요

제가 올린 글을 끝까지 읽지 않고, 예수 믿는 사람이 왜 이런 세상일, 시국에 관한 예기를 여기에 올리는가 거부감을 갖고 끝까지 읽지도 않고, 그 내용을 자기나름대로 상상하고 글을 닫아버리는 지체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이런 생각은 하나만을 알고 둘은 모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은 오는세상,미래(천국)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 야 함은 두말할 나위도없습니다.그렇다고 해서 이세상의 일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이세상일에도 관심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우리가 이세상에서 더 책임 있게 살기 위해서는 이세상의 관심을 포기해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우리 개신교회의 틀을  만든 요한.칼빈(기독교 강요의 저자)은 종교개혁과 사회개혁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몸소 실천한 분으로 그는 목사이며 위대한 신학자이지만 이에 앞서 법률가(법학박사)였으며 제네바시를 개혁하기 위하여 제네바 시위원으로 14년간의 고난을 거쳐 시위원회를 완전히 장악하여 제네바시를 와전히 개혁한 행정가이기도 했습니다.

또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신학자 칼.발트는 “한손에는 성경,한손에는 신문을“이라고 웨치며 현실의 세계에 항상 관심을 갖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이 맨먼져 만든 것이 생활공동체였음은 믿음과 실생활이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먼져 해야할 것은 “그리스도께 헌신”하는 것이 우선임은 물론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는 매우 어려운 국가위기에 처해 있습니다.김정일이가 핵실험을 했다고 해서 온 세계가 놀라고 우려하고 있는데도 많은 국민들이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태평세월을 구가하고 있습니다.이나라를 어떻게 세웠고 어떻게 힘들어 지키고 발전시켜 왔는가를 생각할 때 요즘에 사태는 6.25와같은 국가 위난의 시기, 아니 그보다도 더 위급한 상항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그떼는 지도자가 하나님이 주권자이심을 확신하고 철저한 반공주의자 였고 국론이 분렬되지 않아 안심할 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좌파가 권력을 장악하고 악의 세력 사탄의 세력과 한통속이 되여 우리를 도우려는 우방과 담을 쌓고 있고 국내 좌파가 마침내 정체를 드러 내놓고 김정일이를 옹호하고 나서고 있어 월남이 패망하는 전야와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민족에게 가나안땅의 지경을 주심과같이 우리에게는  한반도를 우리나라의 지경으로 주시어 나라를 삼고 생육번성하라고 하셨고 유엔이 대한민국을 한반도의 유일합법정부로 인정했습니다.하나님이 주신 나라를 바로 지키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며 권리이기도 합니다.이를 외면하는 것은 죄입니다.  

그래서 제가 얼마전에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시려는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었는데 몇분이나 읽고 공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어떤 분들은 제목만 훑어보고 닫아버리지 않았나 생각도 해봅니다. 그글을 끝까지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글의 앞부분도 중요하지만 끝부분 결론이 중요 합니다.

 이글의 결론도 그글의 끝부분과 동일합니다.이 늙은이의 부탁입니다. 귀찮겠지만 한번 읽어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의견과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런분은 뒤에서 나무라지만 마시고 저와 대화를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던지 만나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식대는 제가 내겠습니다.제 나이 80이 넘었지만 생각은 고루하지 않습니다.마음은 아직 청춘입니다. 사무엘 울만의 시 “청춘”을 좋아하고  그래서 여러분에게 그 시를 소개도 했었지요.글이 길어지면 지루하지요. 이만 줄입니다.꼭 읽어 보세요.그리고 반응을 보여 주세요. 제발 뒤에서 수근거리지는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