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제목의 곳은 KBSTV 화면에서 여러번 보고 꼭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금요일(8/27) 아침 10시에 떠나서, 토요일 밤 9시에 돌아왔습니다.  주산지에 먼저가서 그곳 민박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에 일찍 다시 주산지 연못으로 갔었으나 TV화면에서 보던 물안개 피어나는 것은 못 보았습니다.  거긴 자연보호가 잘 되어서 그런지 길을 걸을 때, 모기 같은 벌레가 몸에 여간 꼬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참말 모기는 아니니까 안심하십시요.  또하는 민박에서 주무시려면 세면도구 일체를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따로 사진 몇 장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