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록남선교회의 사업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상록 남선교회는 선교와 친목 그리고 교회봉사를 위해 새문안교회에 등록된 만 71세이상의 교인 중 회원으로 가입한 교인들로 구성되며, 현제 회비를 내고 회원이 된 수는 152명이며, 외부지원 없이 운영 하고 있는데 연간 예산규모는 약 3,100만원정도 입니다. 지난해 12월 셋째주일 제36회 총회에서 정호영 공로장로를 회장 으로 선출하였고, 부회장에 문영목 공로장로와 김수문 집사, 감사에 윤홍준 공로장로와 오광길 명예장로를 선출하였으며, 총무, 서기, 회계 외에 8개부를 두고 이성숙 목사님를 지도 목사로 모시고 은혜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본 선교회의 운영은 매주일 11시에 모이며, 첫째주일에는 회원들의 생일 축하와 실행위원회가 있으며, 셋째주일에는 월례회를 개최합니다. 둘째주일과 넷째주일에는 행사를 위한 찬양연습과, 전문가들로 부터 노후 생활에 유익한 특강을 들으며 주일 오후에는 본회의 사무실에서 그룹별로 유익한 대화들을 갖고 있습니다. 풍부한 예산은 아니지만 아껴서 1곳의 미 자립교회와 1곳의 탈 북민 단체에 매월 일정액을 후원 하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본 선교회 년중 행사는 봄, 가을 야외예배와 헌신예배, 10월에는 수양관 화요 기도회를 주관하며 회원 상호간의 신앙을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70대 80대 90대의 남, 성도들로 구성되어 운영되는 본 선교회는 짧지 않은 인생여정 속에서 쌓여진 경륜을 통해 서로 위로하며 덕을 세우고 각 가정들과 새문안교회와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음 을 이 자리를 빌어 밝혀 둡니다. “이상으로 상록남선교회의 사업보고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