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믿음 생활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겠지만, 특별히 저에게 있어서 이와 같은 ‘새문안 교회 상록남선교회’ 장로님들과의 만남이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격으로 다가옵니다.

벼랑 끝에 설 수 있는 용기…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믿음을 가지지 않고서야 그 누가 설 수 있을까요？이 번 2008년이 저에게 있어서는 벼랑 끝에 서서 은혜를 구하는 것으로 출발했던 한 해 였습니다. 엘리야 앞에 선 시돈의 사르밧 과부의  심정이었습니다. 사르밧 과부의 호소가 저의 마음과도 같았습니다. ‘ 저가 가로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  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웅큼과 병에 기름 조금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두엇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

그런데 예배를 드리는 중에 목사님의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계속적으로 말씀하시고 다시금 한 구절을 반복해서 보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마태복음 21장 22절 입니다.
‘너희가  기도할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학교에서 연락이 왔고, 다시금 새문안 교회 장로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장학금 수혜자로써 두 명 중 한 명으로 추천 되었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면서 최종결과를 듣게 되기까지 믿음의 싸움이었습니다. 그러나 믿음 잃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은혜로 갚아주셨습니다. 이 일이 ‘‘ 새문안 교회 상록남선교회’ 장로님들을 통해 이루워진 일입니다.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접합니다.

                                                                                    장학금 수혜자 ：문상운 전도사